요새는 이용후기를 잘 올리지 않는데 이렇게 마음을 담은 후기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 울진이 좀 멀어서 그렇지 여기 자체 입지는 흔하지 않는 곳이지요. 부부 손으로만 넓은 부지를 관리하는 게 쉽지는 않지요. 이렇게 알아주시는 손님이 계시니 힘이 나네요. 그릴만 하여도 제 나름 손님에 대한 예의 차원에서 매일 깨끗이 닦아서 내고 있지요. 이렇게 알아봐 주시는 손님은 소수인데.. 님도 섬세한 시선을 지니셨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