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피천모래언덕 펜션/왕피천 유일 오토캠핑장

근남면 행곡리에서 금강송면 하월리까지 15km에 이르며 기암괴석과 깊은 계곡, 푸른 물은 가히 절경이다. 1979년 12월 11일 명승 제6호로 지정되었으며 여름철에는 계곡 피서지로, 봄·가을 드라이브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고, 겨울철에는 설경을 구경할 수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계곡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계곡의 중간지점에 2개소(불영정, 선유정)가 있으며, 의상대·창옥벽·조계등·부처바위·중바위·거북돌·소라산 등 온갖 전설이 얽혀 있는 절경지가 많다.

이미지출처 : 울진문화관광

울진은 한국의 대표적인 소나무의 고장이다. 조선 왕실에서는 울진 소나무의 가치를 미리 알아보고, 울진 서면 소광리 일대를 엄격히 보호 육성하고 있다. 지금도 대한민국 목조건축물 문화재의 수리엔 울진 금강소나무를 이용하고 있다.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에는 수령 200년 이상의 금강송이 약 8만 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약 2500만평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세계자연유산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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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고기생태체험관에서는 민물고기의 신비와 자연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자연교육의 장소입니다. 바닷고기 위주의 대규모 아쿠아리움은 전국 각지에 아주 많습니다.

이에 반해, 우리의 강과 계곡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를 주제로 꾸며놓은 곳은 흔하지 않지요. 한국의 빛나는 자연유산 왕피천 하류에 위치한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민물고기를 통해 더 큰 자연을 배우는 곳입니다. 체험관은 작지만 알차게 꾸며져 있으니 울진을 오가시는 길에 들려볼 만한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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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쪽에서 보면 비상하는 매의 형상을 하고 있어 매봉산으로 불리어지고 있으며, 계곡에는 국내 유일의 자연용출 온천(덕구온천)이 있다. 높이는 그다지 높지 않으나 가파르고 매우 험한 악산으로 살아있는 생태환경과 빼어난 경치와 주변 경관이 온천욕을 겸한 등산지로 각광 받고 있다. 등산로도 아직 많이 개발되어 있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원시성을 갖고 있으며, 계곡(덕구계곡)은 많은 동식물의 보고이다.

응봉산으로 오르는 덕구계곡은 중간 중간에 세계 유명 다리를 축소해놓은 다리가 13 개 있어 지루한 느낌 없이 산행 할 수 있다. 정상에서 맞는 일출은 어느 영산 못지 않게 일품이며, 밤에도 오징어가 많이 잡히는 8월 하순부터 10월 말까지는 저 멀리 보이는 오징어 배 불빛이 또 다른 산행의 묘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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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울진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주행사장인 엑스포공원은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왕피천을 끼고 있다.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이 굽어보는 동해바다가 이웃하는 강과 바다가 만든 20여만 평의 대지 위에 한국 자연을 축소하여 옮겨놓은 듯한 아름다운 공원이다.

공원 안에는 유전자보호림으로 지정된 200년 이상의 소나무 1,000 그루가 자생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소나무 생태공원이다. 시원한 솔바람 부는 그늘에서 가족들과 오붓한 한때를 보내기에 아주 좋은 솔밭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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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의 산야를 격정적으로 흘러온 왕피천은 기암절벽 속에 화려한 석회 궁전을 건설하였다. (천연기념물 제 155호)

해발 199m의 성류산 내부에 12 개의 크고 작은 광장, 5개의 연못으로 형성된 석회암 동굴로 전장 472m로서 굴 높이 40m와 수심 30m나 되는 곳도 있으며, 50만개의 종류석, 석순, 석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명 지하금강으로 불리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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