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약속을 지키셨네요. 수도권에서 먼곳까지 찾아주시고, 이렇게 후기를 올려주셨네요. 성의 듬뿍 담긴 후기에 기분이 좋네요. 고맙습니다~^^
올해 경상도 지역이 혹독한 가뭄이 진행되어 과연 물놀이 할 수 있을 만큼 수량이 있을까 의구심을 갖는 분이 부쩍 많아졌네요. 심지어 매년 오시는 단골손님마저 전화로 확인하는 상황이 종종 있네요. 바쁜 시기에 길게 통화 할 형편이 되지 않아 이렇게 답하지요. 물놀이 할 정도로 물이 없다면 현장에서 100% 환불해드리겠습니다 라고. ㅎ
펜션 입지도 좋지만, 캠핑 여건은 더 좋은 자리라 자부합니다. 다른 곳보다 1 시간 더 움직이면 경관이 달라지고, 품격이 달라진다는 것을 증명하려 하지요. 상황에 따라 객실과 캠핑을 오가며 왕피천을 느껴보면 좋다고 봐요. 다소 이른 휴가를 여기에서 보내셨네요. 모쪽록 여름 잘 나시길.. 늘 행복한 행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