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3~24 1박2일 지내고 왔습니다. 동생네랑 처음 캠핑이라 적당한 위치에서 시작부터 해보자 하고 같던 왕피천인데... 너무 좋았습니다. 우선 깨끗한 싸이트, 화장실 및 샤워장부터가 좋았고 몇년만에 갔던 계곡이 너무 좋았네요. 싸이트가 엄청 넓어서 두개까지는 필요가 없었을꺼 같았는데, 나름 널직하게 잘 쉬다가 왔습니다. 너무 좋아서 8월초에 2박3일로 다시 예약했네요. 사장님도 조용조용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 나중에 또 뵈요~
아, 강릉에서 오신 젊은 캠퍼시군요. 다시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